‘70-70 달성’ 염기훈, 스페셜 유니폼 입고 뛴다!
14일 대구와 홈경기 때 사진과 기록 디자인된 유니폼 착용
수원삼성은 캡틴 염기훈이 70(득점)-70(도움) 클럽 달성을 기념하는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오는 4월 14일 오후 2시 빅버드에서 열리는 대구FC와 홈경기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수원은 지난 7일 강원원정에서 K리그 최단기간 70-70클럽 가입한 염기훈을 위해 특별한 유니폼을 제작했다.
염기훈의 상징 등번호 26번 안에는 70-70 클럽을 달성하던 프리킥 장면과 골뒤풀이 사진이 새겨져 있다.
등번호 밑에는 10-10클럽부터 70-70클럽까지 달성한 날짜와 상대를 기록했다.
수원은 대구전 킥오프 전 염기훈에게 70-70 달성 기념 트로피를 전달할 계획이다.
수원삼성 상품화권자인 DIF는 4월15일부터 블루포인트 홈페이지에서 프리오더를 통해 수원 팬들을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염기훈은 “홈 팬들 앞에서 의미있는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어 뜻깊다”며 “올 시즌 안에 80-80클럽에 오를 수 있도록 더 많은 골을 팬들에게 선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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