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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인스턴트 원두커피 '맥심 카누 시그니처'

김유연 기자
입력 2019.04.12 10:31 수정 2019.04.12 10:32
ⓒ동서식품 ⓒ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지난해 12월 ‘맥심 카누’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맥심 카누 시그니처(Maxim KANU Signature)’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인스턴트 원두커피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맥심 카누 시그니처는 동서식품이 2011년 ‘맥심 카누’ 출시 이후 7년 만에 최초로 발매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향보존동결공법(아이스버그)을 적용해 신선한 원두의 풍부한 아로마를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커피 추출액을 가열해 수분을 제거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추출액을 얼린 후 물과 커피의 어는점 차이를 이용해 수분을 제거하는 공법으로 신선한 원두의 풍부한 아로마를 그대로 지켜냈다.

또한 추출 과정에도 일정량의 원두에서 뽑아내는 커피의 추출량을 기존보다 더욱 줄인 저수율 추출 공법을 적용하여 원두 본연의 맛과 향을 구현했다.

커피의 맛과 향뿐만 아니라 용량도 카페 아메리카노를 그대로 구현했다. 카누 시그니처는 200~240ml의 물의 양으로 커피를 마실 때 맛과 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제품 용량을 기존 제품(카누 미니) 대비 두 배 이상 늘린 2.1g으로 출시했다.

카누 시그니처는 패키지도 특별함을 더했다. 각각의 커피 스틱 포장마다 태양, 나무, 산, 바람 등 최상의 원두를 만드는 대자연의 10가지 요소를 형상화한 일러스트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카누 시그니처는 ‘카누 시그니처 다크 로스트’와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 두 가지로 출시돼 개인이 선호하는 커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카누 시그니처 다크 로스트’는 풍부한 산미가 특징인 케냐 원두와 묵직한 바디감이 매력적인 과테말라 원두를 블렌딩해 한 잔의 와인처럼 깊은 산미와 초콜릿처럼 짙은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누 시그니처 미디엄 로스트'는 케냐, 과테말라, 브라질, 에티오피아 등 4가지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커피의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에티오피아 원두 특유의 향긋한 꽃 향기를 그대로 살려 보다 풍성한 커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백정헌 마케팅 매니저는 “카누 시그니처는 카페에 가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신선한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한 프리미엄 커피”라며 “앞으로도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커피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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