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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 여자에 환장" 정준영 과거 발언 회자

스팟뉴스팀
입력 2019.04.05 10:46 수정 2019.04.05 10:46
에디킴에 대한 정준영의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방송 캡처. 에디킴에 대한 정준영의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방송 캡처.

에디킴이 정준영 단톡방을 통해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정준영의 과거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정준영은 지난 2017년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자신의 절친 연예인 에디킴을 섭외하기 위해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에디킴은 전화를 받자 "축구하러 가려고 한다"고 말했고, 정준영은 "여기 걸그룹"이 있다"고 귀띔했다.

이에 에디킴은 "몇 시까지 가야 하냐"고 반색하면서도 "유니폼을 입고 있다"고 난처해했다. 그러자 정준영은 "모자이크를 해주겠다"고 설득했고, 에디킴도 출연을 승낙했다.

통화를 마친 정준영은 "여자에 환장한 놈입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디킴은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됐다. 에디킴의 소속사 측은 "에디킴이 정준영이 불법 영상을 유포한 단체채팅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온라인상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 한 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돼 조사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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