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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철우 "정준영 카톡방 멤버 아냐"

부수정 기자
입력 2019.04.04 08:51 수정 2019.04.04 09:42

'히트메이커' 함께 촬영

스케줄 단톡방에만 참여

모델 이철우 측이 정준영 카톡방 참여 의혹을 부인했다.ⓒ에스팀 모델 이철우 측이 정준영 카톡방 참여 의혹을 부인했다.ⓒ에스팀

모델 이철우 측이 정준영 카톡방 참여 의혹을 부인했다.

이철우 소속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이철우의 정준영 단톡방(단체 카카오톡 대화방) 연루 의혹과 관련해 문제가 되고 있는 대화방에 이철우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고 3일 밝혔다.

이어 "이철우는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없으며 이와 관련해 관계 기관의 연락을 받은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강인의 해명처럼 이철우 역시 2016년 JTBC 예능프로그램 '히트메이커'를 촬영하면서 정준영이 포함된 대화방에 참여한 적은 있었다. 하지만 이는 출연진과 스케줄 공유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톡방이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에스팀은 "이철우는 촬영 당시 출연진과의 스케줄 공유를 목적으로 생성된 대화방에 포함된 바는 있으나 프로그램 종료 후 대화방은 없어졌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사실과 전혀 관계없는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가수 정진운·슈퍼주니어 강인·모델 이철우가 '정준영 카톡방'의 또 다른 멤버인 '가수 K씨·가수 J씨·모델 L씨'로 지목돼 의혹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세 사람은 2016년 4월 정준영이 카카오톡 대화방에 베를린 이야기를 했을 당시 JTBC 예능프로그램 '히트메이커'를 함께 촬영 중이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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