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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이용진, 프러포즈 도중 눈물 흘린 사연

스팟뉴스팀
입력 2019.03.31 15:37 수정 2019.03.31 15:37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개그맨 이용진이 프러포즈 도중 눈물을 흘린 사연을 털어놨다.방송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개그맨 이용진이 프러포즈 도중 눈물을 흘린 사연을 털어놨다.방송 캡처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개그맨 이용진이 프러포즈 도중 눈물을 흘린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용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용진은 7년간 교제한 여자친구와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의 절친인 양세형은 이용진의 예비 신부에 대해 "그 사람이 만지면 다 다이아가 된다. 굉장히 현명한 친구라서 이용진의 모난 부분만 깎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그러자 이용진은 아내의 직업은 세공사라고 말했다. 이어 이용진은 프러포즈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개그맨 박성광이 "프러포즈는 하셨냐"고 물었고, 이용진은 "별다른 건 없었다. 집에 여자친구가 놀러 왔을 때 선물을 받았던 꽃이 있어서 무릎 꿇고 결혼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결혼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6년이 지나서 이 얘기를 하는게 미안하기도 하고 울었다. 여자친구는 웃고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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