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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팀킴’ 여자컬링 대표팀, 내달 1일 춘천서 팬 사인회

김평호 기자
입력 2019.03.29 17:05 수정 2019.03.29 17:06

춘천시청 1층 로비서 사인회와 기념 촬영 진행

여자컬링 국가대표 '리틀 팀킴' ⓒ 연합뉴스 여자컬링 국가대표 '리틀 팀킴' ⓒ 연합뉴스

대한민국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춘천시청 소속 여자 국가대표 컬링팀이 시민들과 만난다.

춘천시는 내달 1일 오전 9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시청 1층 로비에서 춘천시청 여자 컬링팀 사인회를 연다고 밝혔다.

사인회에서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컬 크러쉬’로 불리는 춘천시청 소속 여자 국가대표 컬링팀은 덴마크 실케보르에서 열린 2019 세계 여자컬링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세계 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으로 춘천시청 소속 여자 국가대표 컬링팀은 세계 랭킹 2위에 올랐다.

한편, 1999년생 동갑내기인 김민지(스킵), 김수진(리드), 양태이(세컨), 김혜린(서드)은 지난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춘천시청 컬링팀에 입단했다.

입단 이후 이들은 지난해 11월 강릉에서 열린 2018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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