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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30일 홈경기 시축자로 서경석 선정

김평호 기자
입력 2019.03.29 16:08 수정 2019.03.29 16:08
인기 개그맨 서경석이 오는 30일(토)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 홈경기 시축자로 선정돼 경기장을 찾는다. ⓒ FC서울 인기 개그맨 서경석이 오는 30일(토)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 홈경기 시축자로 선정돼 경기장을 찾는다. ⓒ FC서울

인기 개그맨 서경석이 오는 30일(토)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 홈경기 시축자로 선정돼 경기장을 찾는다.

FC서울은 30일(토) 홈경기에 진행되는 ‘Men’s DAY’스페셜 행사로 FC서울 열혈팬인 개그맨 서경석을 초대해 시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경석은 대한민국 사나이들의 모습을 그려냈던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 에 출연해 남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던 인기 개그맨이다.

특히 서경석은 열렬한 FC서울 팬이자 최용수 감독의 팬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날 시축에서도 유니폼 풀 세트를 착용해 진정한 FC서울 팬으로서의 모습을 선수들과 경기장에 모인 팬들에게 선보인다는 각오다. 또한 시축 때 자신이 입을 유니폼 등번호는 최용수 감독의 선수시절 등번호인 10번을 새겨 넣을 계획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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