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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 와이키키2', 형만한 아우 될까

부수정 기자
입력 2019.03.25 11:01 수정 2019.03.25 09:41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사랑받은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시즌 2로 돌아온다. ⓒJTBC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사랑받은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시즌 2로 돌아온다. ⓒJTBC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사랑받은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시즌 2로 돌아온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는 대환장의 수맥이 흐르는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다시 모여든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꿈을 위한 도전을 유쾌하게 그린다.

유쾌한 웃음과 청춘의 현주소를 짚어낸 공감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던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뜨거운 호응 속, 그 두 번째 시즌의 포문을 연다.

여전히 망할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 모여든 파란만장한 청춘들의 극한 생존기가 더 강력해진 웃음 폭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한 원년 멤버 이이경을 비롯해 김선호, 신현수, 문가영, 안소희, 김예원까지 대세 배우들의 참신한 조합은 시즌2를 더욱 기다리게 하는 이유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개념 청춘 드라마라는 평을 이끌어내며 매회 레전드 명장면을 탄생시킨 '웃음 제조 드림팀' 이창민 감독과 김기호 작가 군단이 다시 한번 뭉쳤다.

지난 시즌과의 차별점에 대해 이창민 감독은 "즐겁고 편안하게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본 틀은 변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기호 작가는 "시즌1과 비슷한 분위기이지만 더 코믹해졌고 사고의 스케일이 훨씬 커졌다. 고교 동창생인 세 친구가 벌이는 가공할만한 사건사고 퍼레이드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뭐 하나 제대로 풀리는 일이 없는 안쓰러운 청춘들이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도전하며 살아간다. 그 어떤 역경도 긍정적인 청춘의 에너지로 뚫고 나가는 모습들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웃음으로 스트레스를 확 날려드릴 테니 많이들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초특급 카메오 군단의 활약은 시즌2에서도 계속된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웃음을 증폭한 박성웅, 김서형, 이덕화, 윤세아, 김기현 등이 지난 시즌을 빛냈다면 이번 시즌에는 주상욱, 오나라, 이시언, 정만식, 문희경 등 비범한 아우라의 배우들이 출격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청춘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이창민 감독, 김기호 작가진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산해 웃음 폭풍을 일으킬지 지켜봐 달라.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참신한 재미로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2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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