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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촬영 및 유포’ 정준영, 구속 후 첫 경찰 소환

이한철 기자
입력 2019.03.22 15:19 수정 2019.03.22 15:19
정준영이 구속 후 첫 경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정준영이 구속 후 첫 경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성관계 영상을 불법으로 촬영한 뒤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30)이 22일 오후 경찰에 재소환된다.

경찰은 정준영을 상대로 범죄 혐의를 입증하기 위한 조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준영의 구속 시한은 최장 열흘이다. 경찰은 이 기간에 정준영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21일 정준영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피의자가 제출한 핵심 물적 증거의 상태, 범행 후 정황, 현재까지 수사 경과 등에 비춰볼 때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전했다.

한편, 22일 일부 언론은 정준영이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서울 남부구치소로 이감될 예정이라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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