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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클로드 융커 EU 위원장 "브렉시트 연기 결정 미뤄질 듯"

스팟뉴스팀 | 2019-03-20 19:56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위원장은 유럽연합 정상들이 이번 주 정상회의에서 브렉시트 연기 결정을 할수 있을 것 같지 않다고 20일 밝혔다.

융커 위원장은 이날 독일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내주 유럽연합 정상들의 재 회동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을 비롯한 언론들이 전했다.

전날 영국 정부는 이달 29일로 예정된 브렉시트 연기를 조만간 유럽연합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오는 21일과 22일 계획된 유럽연합 정상회의에서 브렉시트 연기에 대해 결정할 것으로 관측돼왔다.

하지만 이날 인터뷰에서 융커 위원장은 "영국이 브렉시트 합의문에 대해 '예스'라고 할지, '노'라고 할지 알 수 없는 한 우리는 어떤 결정도 내릴 수 없다"고 말했다.

유럽연합 측은 전날에도 영국에게 유럽연합을 아무런 합의 없이 탈퇴하는 이른바 '노딜 브렉시트'의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경고하면서 영국 측에 입장을 분명히 하라고 압박했다.

또한 융커 위원장은 "유럽연합과 영국이 지난해 11월 타결한 브렉시트 합의문이 유럽연합의 최종 제안"이라면서 재협상은 없다고 강조했다.

융커 위원장은 "더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우리는 막다른 길에 이르렀다"며 "만약 다른 시나리오가 논의된다면 새로운 길이 필요하다"고 말한 동시에 메이 총리에게 유럽연합에 명확한 시간표와 영국 의회 승인을 받은 합의문을 제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와 함께 융커 위원장은 "이것이 유럽연합 정상회의를 시작하기 전에 가능하지 않다면 우리는 내주에 다시 만나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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