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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7개국 SRT 견학…‘선진 고속철도 탐방’

이정윤 기자
입력 2019.03.20 16:46 수정 2019.03.20 16:46
지난 19일 SRT 수서역에서 ADB 참가자들이 선진 교통분야 현장견학을 마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SR 지난 19일 SRT 수서역에서 ADB 참가자들이 선진 교통분야 현장견학을 마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SR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주관하는 남아시아지역 경제협력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지난 19일 선진 교통분야 현장견학을 위해 SRT 수서역을 방문했다.

ADB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로컬 관제를 담당하는 운영센터, SRT 시뮬레이터 체험 및 열차도 승차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SR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철도기술력과 발전방향, SR 설립배경과 운영현황 등을 소개했다.

ADB 프로그램은 7개 국가(인도, 방글라데시, 부탄, 몰디브, 네팔, 미얀마, 스리랑카) 공무원 60여명이 참여해 상호교류와 연계성 증진, 교통인프라 개발, 남아시아 지역의 포괄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대한민국을 방문국으로 지정해 SRT 수서역과 서울시 교통정보센터 등을 견학했으며, 참가자들은 특히 사회기반시설과 교통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SR은 ADB 이외에도 철도분야 국제협력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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