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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장대원’ 美 FDA 허가

이은정 기자
입력 2019.03.19 10:36 수정 2019.03.19 10:36
FDA 승인을 받은 대원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장대원’. ⓒ대원제약 FDA 승인을 받은 대원제약 프로바이오틱스 ‘장대원’. ⓒ대원제약

대원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 ‘장대원’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장대원은 출시 1년 만에 싱가포르, 필리핀, 홍콩 등 아시아 주요 국가 수출에 이어 건강기능식품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진출할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승인은 유기농 제품 라인인 ‘장대원 네이처 플러스/키즈’ 2종을 포함해 모두 4종으로, 미국 내 드럭스토어, 마트, 오가닉 전문점 등을 통해 판매가 가능하다.

장대원은 특허받은 유산균인 로쎌균주와 성인과 아이의 장 환경에 맞춘 복합균주를 썼으며, 마이크로캡슐공법을 적용해 보다 많은 유산균이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할 수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유기농의 강점을 어필해 미국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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