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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뉴질랜드 이슬람사원 총기테러, 승리·정준영 카톡방 언급 '총경' 소환, 버닝썬 논란 사법개혁 불통 튈라, 전두환 회고록 1심 5월단체 승소 등

스팟뉴스팀
입력 2019.03.15 20:53 수정 2019.03.15 20:54

뉴질랜드 이슬람사원 2곳 '총기테러'…49명 사망·40여명 부상

15일 오후(현지시간) 뉴질랜드 남섬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사원 2곳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 49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부상했다. 이번 사건은 크라이스트처치 헤글리공원 인근에 있는 알 누르 이슬람사원과 교외의 린우드 이슬람사원에서 신자들이 많이 모이는 '기도시간'에 발생했다고 AP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경찰, 승리·정준영 카톡방 언급 '총경' 소환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가수 정준영(30) 등 유명 연예인의 경찰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유착 의혹을 받는 총경급 인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본청 소속 A 총경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버닝썬 논란' 사법개혁에 불똥 튈라…與, 노심초사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에 대한 논란이 여권의 핵심 과제인 검경수사권 조정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논란은 연예인과 경찰 고위직의 유착 의혹으로 확대되면서, 경찰에 대한 신뢰 문제까지 번졌다. 이에 따라 검경수사권 조정 논의의 동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전두환 회고록' 손해배상 항소심…1심 5월단체 승소

전두환(88) 전 대통령의 회고록과 관련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이 15일 열렸다. 전씨 회고록 관련 민사 소송은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전반적인 왜곡과 관련자 명예훼손이 있었는지가 쟁점이며 형사 소송은 5·18 당시 헬기 사격 여부와 고(故) 조비오 신부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문제로 범위를 좁혀 다투고 있다.

양문석이냐 정점식이냐…통영·고성, 민주-한국 정면격돌

경남 통영·고성 국회의원 재선거의 후보등록 첫날인 14일 대부분의 후보가 일찌감치 등록하며 전의를 다졌다. 당내경선 승리를 통해 공천을 확정지은 정점식 자유한국당 후보는 대리인을 통해 후보등록을 마쳤다. 정 후보는 15일 황교안 대표 등 주요 당직자가 통영을 찾은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대대적인 세몰이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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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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