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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산업개발, 공감 프로젝트 ‘이안공감 그리너리 대구점’ 16일 오픈

원나래 기자
입력 2019.03.14 13:51 수정 2019.03.14 13:56

베이커리 카페 형태에 트렌드존·포토존·강좌존 등 다양한 공간 구성

‘이안공감 그리너리 대구점’ 포스터.ⓒ대우산업개발 ‘이안공감 그리너리 대구점’ 포스터.ⓒ대우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의 생활문화공감 프로젝트 ‘이안공감 커뮤니티센터’가 지난해 서산지역에 이어 대구지역에서도 문을 연다.

이안(iaan) 브랜드로 유명한 대우산업개발은 오는 16일 동대구역 신세계백화점 인근에 ‘이안공감 그리너리 대구점’을 오픈한다고 14일 전했다.

‘이안공감 커뮤니티센터’는 대우산업개발이 진행하는 생활문화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들으며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만든 공간이다. 복합커뮤니티센터로 만들어지는 이 곳은 ‘삶이 즐거워지는 공간’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편안하게 서로 소통하고, 나누며, 다양한 배움을 통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당사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사의 외식사업 노하우를 접목해 차별화된 커뮤니티 센터를 기획하게 됐다”며 “지역명소가 된 이안공감 서산점에 이어 대구점까지 문을 열게 되면서 고객과의 소통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안공감 그리너리 대구점’은 지역특성을 고려해 지난해 문을 연 서산점과는 차별화되게 지어진다. 이번 매장은 기존 베이커리 카페형태에서 확장되어 앞선 인테리어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트렌드존이 들어서고, 감각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좌를 들을 수 있는 강좌존 등 다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이안 아파트 입주민 및 계약자들은 할인된 금액으로 제품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문화강좌도 들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엠프티샵(Empty shop)’ 및 ‘착한기부커피’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매장 한 켠에 재활용제품 전시관인 엠프티샵(Empty shop)을 마련해 물건을 기부받고, 기부한 고객에게는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착한기부커피는 대우산업개발이 지역과 지역민을 위해 밤낮으로 묵묵히 일하는 소방관, 경찰관 등을 위해 커피 1000잔을 기부하는 것이다. 이들이 근무복을 입고 매장을 방문하면 무료로 커피를 증정한다.

‘이안공감 그리너리 대구점’은 오픈 당일인 16일과 17일 다양한 오픈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6일 3시에는 전 MBC아나운서 서현진이 ‘당신의 경력을 계획하지 마라’ 라는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한다. 토, 일 양일간 클래식과 국악공연이 마련돼 있고, 시간대 별로 경품행사도 즐길 수 있다. 1시부터는 선착순 100명에게 크루아상을 증정하는 행사도 준비돼 있다.

한편, 지난해 오픈 한 충남 서산시 테크노밸리지역의 ‘이안공감 서산점’은 그 동안 지역에서 맛 볼 수 없었던 퀄리티 높은 제품과 매월 꾸준히 진행되는 공감강좌로 지역민들 사이에서 차별화된 복합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매달 진행되는 이안공감 어린이 쿠킹클래스는 접수 날이면 매장 오픈 전부터 문 앞에서 신청자들이 줄을 서서 대기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안공감 그리너리 대구점’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66-5번지에 들어선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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