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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해 첫 '이노페스트' 개최...프리미엄 가전 솔루션 제시

이홍석 기자
입력 2019.03.13 10:14 수정 2019.03.13 10:22

12-13일 이틀간 호주 시드니에서 올해 첫 행사 열어

LG전자가 12일 호주 시드니 근교의 일반 주택을 ‘LG 홈(LG Home)’으로 마련한 장소에서 LG 이노페스트 참가자들이 거실에서 인공지능(AI) 'LG 씽큐(LG ThinQ)'를 체험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가 12일 호주 시드니 근교의 일반 주택을 ‘LG 홈(LG Home)’으로 마련한 장소에서 LG 이노페스트 참가자들이 거실에서 인공지능(AI) 'LG 씽큐(LG ThinQ)'를 체험하고 있다.ⓒLG전자
12-13일 이틀간 호주 시드니에서 올해 첫 행사 열어

LG전자는 12일(현지시간)과 13일 양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올해 첫 ‘LG 이노페스트(LG InnoFest)’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장이다. LG전자는 올해 아시아에 이어 유럽·중동아프리카·중남미에서 순차적으로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송대현 LG전자 홈어플라이언스앤에어솔루션(H&A)사업본부장(사장), 이혜웅 글로벌마케팅센터장(부사장), 송승걸 아시아지역대표 전무를 비롯해 주요거래선과 외신기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시드니 근교의 일반 주택을 ‘LG 홈(LG Home)’으로 꾸며 고객들이 실제 주거공간에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처럼 제품을 나열해서 보여주는 전시에서 벗어나 실생활 공간에 있는 가전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적 가치를 보여주고자 했다.

회사는 ▲1인 가구 증가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공간에 대한 요구 ▲제품이 아닌 경험을 구매하는 소비 트렌드의 확산 등 시장환경의 변화에 따라 가전제품을 ‘생활공간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새롭게 정의했다.

LG전자는 거실·서재·주방·세탁실 등 실제 생활공간에서 고객들이 인공지능(AI) ‘LG 씽큐(ThinQ)’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LG V50 씽큐 5G’와 ‘LG G8 씽큐’, 누구나 손쉽게 나만의 수제맥주를 만들 수 있는 캡슐맥주제조기 ‘LG 홈브루(LG HomeBrew)’, 손쉽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홈 뷰티기기 ‘LG 프라엘’ 등 다양한 혁신 제품도 소개했다.

송승걸 LG전자 아시아지역대표 전무는 “생활 속에서 고객 가치를 높이는 혁신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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