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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상 "장관후보자 TK 배제, 인사대탕평은 국민기만"

정도원 기자 | 2019-03-08 14:57
"이번 장관 인사로 TK 홀대 노골적으로 드러나
구걸 않겠다…TK지역민과 연대해 강력히 투쟁"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사진)은 문재인정부의 개각 발표가 있은 8일 개인 명의 성명을 통해, 이번 개각에서 장관후보자 중 대구·경북 출신이 한 명도 없다는 점을 들어 TK 배제가 더욱 노골화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사진)은 문재인정부의 개각 발표가 있은 8일 개인 명의 성명을 통해, 이번 개각에서 장관후보자 중 대구·경북 출신이 한 명도 없다는 점을 들어 TK 배제가 더욱 노골화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자유한국당 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효상 의원이 이번 개각으로 내정된 장관 후보자 중에 대구·경북(TK) 출신이 한 명도 없다는 점을 문제삼았다.

강 의원은 8일 개각 발표 직후 개인 명의 성명에서 "문재인정권은 출범 이후 지금까지 TK 출신에게 의도적으로 불이익을 주는 'TK 배제 인사'를 노골화했다"며 "오늘 행정안전부·국토교통부·통일부 등 7개 부처 개각 발표에서도 TK 출신은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실제로 이날 내정된 장관후보자 중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후보자는 서울, 김연철 통일부장관후보자는 강원 동해, 진영 행정안전부장관후보자는 전남 담양,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후보자는 광주광역시, 최정호 국토교통부장관후보자는 전북 익산,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후보자는 부산광역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후보자는 경남 창녕 출신이다.

강 의원은 "이제 TK 출신 장관은 경북 안동이 고향인 조명래 환경부장관만 남게 됐다"며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이상 참모 중에도 TK 출신은 김수현 정책실장 한 명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오늘의 장관 인사로 TK 홀대 기조가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났고, 지역차별을 시정할 의사가 없다는 게 명확해졌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그토록 외쳤던 인사대탕평·국민대통합은 국민 기만에 불과했으며, 겉과 속이 다른 표리부동"이라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구걸하지 않겠다"며 "본 의원과 자유한국당은 TK 지역민 뿐만 아니라 국민통합을 바라는 모든 국민들과 연대해, 문재인정권이 TK 배제·TK 패싱을 포기할 때까지 강력하게 투쟁해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데일리안 = 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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