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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상황] 전국고속도로 소통 원활…귀경길 체증 조짐

스팟뉴스팀
입력 2019.03.03 10:30 수정 2019.03.03 10:31

전국고속도로 소통 원활…서울 부근서만 정체

하행선 평소와 동일, 상행선은 15~40분 더 소요

전국고속도로 소통 원활…서울 부근서만 정체
하행선 평소와 동일, 상행선은 15~40분 더 소요


연휴 마지막날인 3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가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연휴 마지막날인 3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가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연휴 마지막날인 3일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은 아직까지 소통이 원활한 가운데, 나들이에서 돌아오는 차량들이 몰리면서 귀경길을 중심으로 점차 교통체증이 발생할 조짐이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의 소통은 원활한 상황이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은 상습정체구간인 반포나들목에서 서초나들목까지 2.0㎞ 구간, 상행선도 양재나들목에서 반포나들목까지 6.0㎞ 구간 외에는 뚜렷한 정체 구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방향 동대구분기점과 천안삼거리휴게소 부근에서는 고장 차량이 발생해 갓길에 세우고 후속 처리 중인 관계로 일대 통과할 때 약간의 혼잡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상행선 일직분기점에서 금천나들목까지 3.0㎞ 구간에서만 정체 중이다.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은 면온나들목에서 둔내터널까지 3.0㎞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하행선은 평소와 다름없는 소요 시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에 서울요금소를 통과한다고 가정할 때 △대전 1시간 35분 △대구 3시간 30분 △부산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목포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40분 △양양 1시간 50분이 소요될 것으로 나타났다.

상행선은 연휴 마지막날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평소보다 약간 소요 시간이 늘어난 모습이다.

이날 오전 11시에 서울을 향해 출발할 경우 △대전 1시간 50분 △대구 3시간 40분 △부산 5시간 10분 △광주 3시간 50분 △목포 4시간 30분 △강릉 3시간 30분 △양양 2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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