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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풋볼 어워드 손흥민 “더욱 멋진 선수 되겠다”

김평호 기자
입력 2019.03.02 00:12 수정 2019.03.02 00:02

축구 전문가 22명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손흥민. ⓒ 게티이미지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손흥민. ⓒ 게티이미지

런던 풋볼 어워드에서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수상 소감을 남겼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각) 축구 전문가 22명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런던 풋볼 어워드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프리미어리그 12팀 가운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PL에서 런던을 연고로 하는 팀들은 토트넘을 비롯해 첼시, 아스날 등 빅6 팀들 중 무려 세 팀이나 포함돼 있다.

이에 손흥민은 팀 동료 해리 케인과 첼시 아자르, 아스날 오바메양 등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수상 직후 손흥민은 자신의 SNS에 “2019년 런던 풋볼 어워드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게 돼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많은 팬들의 응원에 감사드리며 더욱 멋진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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