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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 티켓 파워도 ‘빅토리’…제주도 대회 VVIP 티켓 매진

김평호 기자
입력 2019.02.23 06:00 수정 2019.02.23 01:43

티켓 1장 가격 100만원, 국내 MMA 역사상 최고액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의 VVIP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의 VVIP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 로드FC

100만불 토너먼트 ‘끝판왕’ 권아솔(33, 팀 코리아MMA)은 티켓 파워도 끝판왕이었다.

지난 20일부터 ROAD FC(로드FC)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3 VVIP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티켓 1장의 가격은 100만원으로, 국내 MMA 역사상 최고액이었다. 고액에도 불구, VVIP티켓은 전석 매진돼 ‘끝판왕’ 권아솔의 티켓 파워를 실감할 수 있었다.

권아솔이 출전하는 굽네몰 ROAD FC 053은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다. 권아솔의 경기는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다.

아직 권아솔의 상대는 결정되지 않았다.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2에서 결정된다. 메인 이벤트로 치러지는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인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승자가 권아솔과 대결한다.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승리한 파이터는 100만불 토너먼트 우승 상금과 트로피,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까지 모두 차지한다.

한편 ROAD FC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 두 파이터 중 승리하는 최후의 1인은 5월 18일 제주도에서 ‘끝판왕’ 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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