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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컬러강판 사업 다변화…"고객 니즈 충족 일환"

  • [데일리안] 입력 2019.02.22 13:35
  • 수정 2019.02.22 13:36
  • 김희정 기자

생산·가공부터 시공까지…“고객 만족도 높일 것”

동국제강의 컬러강판 커튼월이 시공되고 있는 모습.ⓒ동국제강 동국제강의 컬러강판 커튼월이 시공되고 있는 모습.ⓒ동국제강


생산·가공부터 시공까지…“고객 만족도 높일 것”

국내 컬러강판 점유율 1위인 동국제강이 생산·가공부터 시공까지 ‘컬러강판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경쟁력을 확보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다음달 1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컬러강판 사업 ‘시공’ 영역 추가 건을 신규사업추진에 따른 사업목적으로 논의한다. 이는 정관 일부 변경의 건으로 전날 공시됐다.

동국제강의 국내 컬러강판 점유율은 38%로 명실공히 이 분야 선두를 달리고 있다. 생산능력은 연 75만t으로 단일 컬러강판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이며, 부산공장에서 생산된다.

컬러강판은 크게 생산-가공-시공 단계로 이뤄진다. 생산된 강판을 구부리고 자르는 등의 ‘가공’이 이뤄지는 공장은 당진에 있다.

동국제강의 컬러강판 사업은 지금까지 부산공장의 ‘생산’과 당진 도성센터의 ‘가공’이 중심이었다. 때에 따라 ‘시공’사업에도 참여했으나, 시공까지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가 점점 많아지자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만들어진 강판을 적용하기 어려우니 시공까지 해달라는 최종소비자들의 니즈들이 있었다”며 “컬러강판은 열연제품과 달리 그 환경과 목적에 맞게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동국제강은 첫 생산부터 시공하는 끝까지 ‘컬러강판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며 서비스를 차별화 할 계획이다. 맞춤형 생산과 가공, 실제 시공까지 전체 과정을 총괄하며 최종 소비자에게 이전보다 더 큰 만족감을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동국제강은 정형화된 제품을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설계 단계부터 시공사·건축사와 함께 협업하며 개별 제품 생산에 공을 들일 계획이다. 납품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최종단계 까지 끝까지 책임지며 고객의 만족을 충족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이번 사업영역 확대는 수익성 제고를 위한 사업확장은 아니다”라며 “그동안 간간이 이뤄졌던 시공영역을 확대하고, 법적 공식 허가를 받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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