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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와 열애' 김보라 "자연스럽게 호감 생겨"

부수정 기자
입력 2019.02.21 17:15 수정 2019.02.21 17:15
배우 김보라가 조병규와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김보라가 조병규와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김보라가 조병규와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21일 김보라는 팬 카페에 올린 글을 통해 "아침부터 깜짝 놀라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며 "기사를 보자마자 '팬분들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드려야 할까' 이 생각밖에 나지 않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15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묵묵히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 너무 큰 충격을 드린 것 같다는 기분에 그저 미안한 마음만 든다"고 전했다.

조병규와 열애에 대해선 "드라마를 통해서 친한 동료 사이가 되었고, 이후 연락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서로에게 호감이 생겨서 2월 초부터 만나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의 글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고, 놀라게 해드려서 정말 많이 죄송하고 미안하다"면서 "'구마 줄기'분들이 미소 지을 수 있는 순간이 많아지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보라와 조병규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SKY 캐슬'에서 김혜나, 차기준 역을 맡아 사랑받았다. 둘 소속사는 "김보라와 조병규는 2월부터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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