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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성훈 "박태환 성적에 수영 포기"

김명신 기자
입력 2019.02.19 21:24 수정 2019.02.20 09:45
수영선수 출신 배우 성훈이 수영을 포기한 사연을 공개했다. ⓒ JTBC 수영선수 출신 배우 성훈이 수영을 포기한 사연을 공개했다. ⓒ JTBC

수영선수 출신 배우 성훈이 수영을 포기한 사연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될 JTBC '한끼줍쇼'에는 광명시 하안동 편으로 꾸며진다. 밥동무로는 배우 성훈과 가수 솔비가 출연한다.

성훈과 솔비는 하안동의 전원주택단지에서 한 끼 도전을 펼친다. 산자락 아래 자리 잡은 이 주택 단지는 쾌적한 환경과 그림 같은 풍광으로 규동형제와 밥동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날 성훈은 자신이 수영을 그만두게 된 계기를 밝힌다. "몸이 안 좋아서 수영을 그만둘까 고만할 때, 박태환 선수의 기록이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치고 올라가는 것을 보고 포기하게 됐다"고 말한다.

이에 강호동이 "박태환 선수는 고등학생 때부터 기록이 남달랐냐"고 묻자 성훈은 "한참 전성기 때 박태환 선수에 대해 '향후 100년 간 한국에서 나오기 힘든 선수'라고 하더라"고 전한다.

이외에도 성훈은 첫사랑에 대한 에피소드도 '한끼줍쇼'에서 털어놓는다. "서울에 처음 올라와 사랑을 했다"면서 "요즘은 옆에 누가 없어서 '혼밥'할 때가 많다"고 외로움을 드러낸다.

성훈의 활약은 2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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