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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암 투병 이용마 기자 문병안…"소득주도성장 확고"

이충재 기자 | 2019-02-18 00:08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암 투병 중인 이용마 MBC 기자와 가족을 위로하고 있다.ⓒ이용마 기자 페이스북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암 투병 중인 이용마 MBC 기자와 가족을 위로하고 있다.ⓒ이용마 기자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암 투병 중인 이용마 MBC 기자를 병문안했다.

이 기자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 대통령이 문병을 다녀갔다"며 "나 같은 게 뭐라고 이렇게 챙겨주시니 고맙기 그지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통령 할아버지와 직접 만나다니,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이라며 "김정숙 여사께서 보내주신 무릎 담요도 긴요하게 쓰일 것 같다"고 했다.

특히 이 기자는 "대통령은 얼마 전에 윤도한 소통수석을 통해 전달한 메시지에 대해서도 직접 답을 가져왔다"면서 "소득주도성장 정책과 재벌 중심의 경제구조의 변화에 대한 확고한 입장을 보여줬다. 복지확충에 대해서도 불변의 입장이다. 적어도 경제정책에 관한한 확고한 신념을 가진 것 같아 무한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의 집단지성에 관한 신뢰도도 높다. 공론화위원회의 방식의 점진적인 확대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며 "방송사 사장 선임 과정에 공론화위원회 방식의 국민대표단을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찬성했다. 다만 법제화가 걸림돌"이라고 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대선주자 시절인 2016년 12월에도 복막암 판정을 받고 암 투병 중인 이 기자를 병문안한 바 있다. 이 기자는 MBC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2012년 해고된 뒤 2017년 말 복직했다.
[데일리안 = 이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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