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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내달 4일 개통...25일부터 사전예약

이호연 기자
입력 2019.02.15 11:14 수정 2019.02.15 11:16

보급형, 기본, 플러스, 5G모델 등

5G모델 가격 150만원 안팎

'갤럭시 언팩 2019' 행사 초대장. ⓒ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19' 행사 초대장. ⓒ 삼성전자

보급형, 기본, 플러스, 5G모델 등
5G모델 가격 150만원 안팎


오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개되는 삼성전자의 상반기 플래그십 단말 ‘갤럭시S10'의 출고가가 100만원을 훌쩍 넘을 전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S10 시리즈는 이달 25일부터 사전 예약을 시작, 내달 8일 공식 출시된다. 선개통은 내달 4일부터이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보급형 갤럭시S10e(5.8인치) ▲갤럭시S10(6.1인치) ▲갤럭시S10플러스(6.44인치) ▲갤럭시S10 5G 모델 등으로 나온다.

출고가는 ▲갤럭시S10e 128GB 89만9800원 ▲갤럭시S10 128GB 105만6000원, 512GB 129만8000원 ▲갤럭시S10플러스 128GB 115만5000원, 512GB 139만7000원으로 알려졌다. 전반적으로 단말 가격이 전작 ‘갤럭시S9'보다 10% 상승했다.

특히 갤럭시S10 5G 모델의 경우 출고가가 150만원 안팎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갤럭시S10 시리즈를 공개한다.

갤럭시S10 시리즈는 홀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채택한 ‘인피니티 0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 외 지문인식, 대용량 배터리, 인공지능(AI) ‘빅스비’ 등을 지원한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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