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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넥슨 인수 자금 문제 없다...BTS는 출시 연기”

이호연 기자 | 2019-02-13 18:21
지난해 신작 부재로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든 넷마블이 올해 설욕에 나선다. 넷마블은 매물로 나온 넥슨 인수 자금력을 자신하며 긍정적인 입장을 표했다.

서장원 넷마블 부사장은 2018년 4분기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수 자금은 자체 현금과 재무적 투자자 유치, 일부 차입만으로도 가능할 것”이라며 “정확한 금액 규모나 컨소시엄 멤버, 지분율이나 인수 대상 자체는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양사의 인수 시너지 효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서 부사장은 “넥슨이 보유하고 있는 게임 IP(지식재산권)와 개발 역량을 높이 보고 있다”며 “넷마블의 모바일 사업 역량,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과 결합하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양사 최고 경영자는 오랫동안 서로 교류하면서 잘 지내왔다“고도 강조했다.

시장에 따르면 넷마블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텐센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 입찰일은 오는 21일이다.

넷마블은 넥슨 인수전에 뛰어드는 한편 올해 신작 출시에도 박차를 가한다. 회사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일곱개의 대죄 : 그랜드크로스’ ‘요괴워치:매달워즈’ 등은 물론 새로운 플랫폼의 게임도 준비중이다.

다만 화제의 ‘BTS(방탄소년단)월드’는 방탄소년단 인지도 급상승에 따른 추가 작업으로 신곡 활동 연계 등을 고려해 2분기로 출시를 늦췄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해 연간 매출은 2조213억원으로 전년대비 16.6%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2417억원을 달성했다. 4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4871억, 380억원으로 집계됐다. [데일리안 =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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