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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맨유 vs PSG ‘프랑스 저승사자’

김윤일 기자
입력 2019.02.13 00:10 수정 2019.02.13 00:04
맨유 vs PSG. ⓒ 데일리안 스포츠 맨유 vs PSG. ⓒ 데일리안 스포츠

맨유 vs PSG 팩트체크

- 이 경기는 맨유와 PSG의 역대 첫 맞대결이다. 최근 5차례 잉글랜드와 프랑스 클럽간의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맞대결에서는 프랑스 팀이 4번 승리했다.

- 맨유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 프랑스 클럽은 단 한 팀도 없다. 역대 4무 10패이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998년 4월 AS 모나코(1-1), 2005년 10월 릴(0-0 무승부)만이 패하지 않았다.

- PSG는 역대 잉글랜드 원정서 1승 4무 5패로 좋지 않다. 유일한 원정승은 2016년 3월 첼시와의 16강전이었으며, 챔피언스리그 16강을 통과한 마지막 시즌이기도 하다.

- PSG는 7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 오르고 있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22시즌), 바르셀로나(15시즌), 바이에른 뮌헨(11시즌)에 이은 현재 진행형 4위 기록이다. 그러나 PSG는 단 한 번도 8강 문턱을 넘어보지 못했고, 최근 두 시즌 연속 16강서 탈락하고 있다.

- PSG는 조별리그 6경기서 가장 많은 팀 득점(17골)을 올렸다.

- 맨유의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득점의 57%(7골 중 4골)는 후반 40분 이후에 터지고 있다.

- 올드 트래포드는 이번 시즌 챔스 조별리그서 골이 가장 적게 나온 경기장이다. 3경기 2골.

- 올레 군나르 솔샤르는 토너먼트에 오른 16명의 감독들 중 선수로서도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아본 3명 중 하나다. 나머지 2명은 펩 과르디올라(바르셀로나), 산티 솔라리(레알 마드리드)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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