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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식 원안위원장, “월성 3호기 불시 정지 등 철저한 조사”

조재학 기자
입력 2019.02.12 16:14 수정 2019.02.12 16:15

월성 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 간담회

월성원전‧원자력환공단 등 현장 점검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2일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월성방사능방재센터에서 열린 월성원자력안전협의회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원자력안전위원회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12일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월성방사능방재센터에서 열린 월성원자력안전협의회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원자력안전위원회

월성 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 간담회
월성원전‧원자력환공단 등 현장 점검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월성 3호기 불시 정지, 방사성폐기물 처분과정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분석 오류 등 일련의 사건들을 철저한 조사해 재발방지대책 등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엄 위원장이 이날 월성 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안전, 소통, 현장’ 중심의 원자력 안전규제로 국민이 조금 더 안심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이 우려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충분히 해소될 때까지 직접 챙기고 독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엄 위원장은 월성원자력본부 및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현장 점검에도 나섰다. 관계자들을 만나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적극적 정보 공개를 통한 지역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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