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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내일부터 추위 누그러져…미세먼지는 기승

스팟뉴스팀
입력 2019.02.11 17:43 수정 2019.02.11 17:45

전국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져

내일(12일)부터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세먼지가 기승할 것으로 보여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내일(12일)부터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세먼지가 기승할 것으로 보여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내일(12일)부터 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세먼지가 기승할 것으로 보여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 3시께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내일은 평년보다 1~3도 낮은 영하 10도에서 0도의 기온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4도다.

이에 비해 낮 기온은 2~10도로 예보돼 서울 4도, 전주 6도, 광주 8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이날 초미세먼지 농도는 국외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서울·인천·경기·강원 영서·대전·세종·충북·충남·전북·경북 등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에 곳에 따라 눈이 날릴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이어서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0m, 남해 0.5~2.0m, 동해 1.0~3.5m로 예보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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