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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고아라 "액션스쿨 다니며 무술 연마했다"

이한철 기자
입력 2019.02.11 13:32 수정 2019.02.11 13:32
'해치' 고아라가 액션 연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SBS
'해치' 고아라가 액션 연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SBS

배우 고아라가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에서 화려한 액션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아라는 1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해치' 제작발표회에서 액션 연기를 위해 액션스쿨을 다니며 무술을 연마했다고 밝혔다.

고아라는 '해치'에서 사헌부 다모 여지 역을 연기한다. 여지는 무술과 수사에 능통한 인재로 조선판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고아라는 김이영 작가의 팬이었다며 "(작가님이) 있는 그대로 여지를 표현해달라고 하셨다. 제 진심과 저의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캐릭터를 처음 접하고 정말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강한 애착을 보였다.

한편, '해치'는 조선시대 왕 영조의 청년기를 다룬 정통사극으로 정일우, 고아라, 권율 등이 출연한다.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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