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1> 여의도 증권가 구현 박누리 감독 입봉작 돈이 계급을 만들고, 돈 없이 살 수 없는 세상. 돈을 둘러싼 다양한 인간군상을 담은 영화가 올 봄 극장가에 걸린다. 영화 '돈'은 부자가 되는 꿈을 가지고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가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를 만난 후 돈의 유혹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부당거래', '베를린', '남자가 사랑할 때'의 조감독이었던 박누리 감독의 데뷔작이다. 감독은 1년여간 여의도 증권가로 출근했다. 장이 시작하기 전인 오전 7시부터 증권가 직장인들이 퇴근하는 오후 5시까지 사람들을 지켜보며 시나리오를 썼다. 또 주식 브로커와 펀드 매니저 등 여의도와 증권가에서 일하는 다양한 직군의 전, 현직 사람들을 취재했다. 영화는 주인공 일현의 변화와 과정을 통해 큰돈의 유혹, 돈과 성공이 주는 달콤함, 돈이 요구하는 엄청난 대가를 짚는다. 11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돈' 제작보고회에서 박 감독은 "돈은 누군가에게 희망을, 또 누군가에는 괴로움이 된다"며 "돈에는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는데, 돈을 둘러싼 다양한 인간군상을 담았다"고 밝혔다. <@IMG2> 이어 "평범한 인물이 돈에 지배당하면서 변모해가는 이야기"라며 "돈이 사람보다 우선시 되는 시대에 '내게도 큰돈을 벌 기회가 온다면 어떨까',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이토록 치열하게 살고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도 던지고 싶다"고 전했다. 류준열은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으로 출연한다. 부자를 꿈꾸는 평범한 청년의 양심과 돈을 향한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뇌하는 캐릭터다. 류준열은 "시나리오가 술술 읽히고 재밌었다"며 "일현이 나와 비슷한 점이 많아서 꼭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류준열은 또 "돈을 갖기 전과 후에 일현이의 얼굴이 달라진다"며 "돈 앞에서 무너지는 인간의 나약함을 이 작품을 통해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청춘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에 대해선 "청춘을 놓치고 싶지 않고, 청춘이라는 단언가 너무 좋다"며 "이번에 맡은 신입사원 조일현은 부푼 꿈을 안고 입사해서 부자가 되려고 하는 인물이다. 여의도 카드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을 떠올리며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IMG3> 유지태는 설계만 했다 하면 엄청난 돈을 긁어모으는 증권가의 신화 같은 존재이자 베일에 싸인 작전설계자 번호표 역에 낙점됐다. 신참 증권맨 일현에게 일생일대의 작전을 제안하는 번호표는 만나는 순간 상대방을 압도하는 캐릭터다. 유지태는 "시나리오가 재밌었고, 번호표 역이 멋있어서 해볼 만하다고 판단했다"며 "번호표는 돈의 양면성을 잘 표현하는 인물이다. 번호표의 실체를 캐내기 위해 오랜 시간 그를 추적해오다 일현으로부터 수상함을 감지하는 금융감독원 소속 한지철 역에는 조우진이 캐스팅됐다. 조우진은 "영화 속 인물이 돈을 바라보는 태도가 다른데 이 부분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감정에 솔직하고, 목표를 향해 우직하게 나아가는 인간미 넘치는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3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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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뭐길래"…류준열X유지태X조우진 영화 '돈'

부수정 기자 | 2019-02-16 09:19
영화 영화 '돈'은 부자가 되는 꿈을 가지고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가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를 만난 후 돈의 유혹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쇼박스

여의도 증권가 구현
박누리 감독 입봉작


돈이 계급을 만들고, 돈 없이 살 수 없는 세상. 돈을 둘러싼 다양한 인간군상을 담은 영화가 올 봄 극장가에 걸린다.

영화 '돈'은 부자가 되는 꿈을 가지고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가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를 만난 후 돈의 유혹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부당거래', '베를린', '남자가 사랑할 때'의 조감독이었던 박누리 감독의 데뷔작이다. 감독은 1년여간 여의도 증권가로 출근했다. 장이 시작하기 전인 오전 7시부터 증권가 직장인들이 퇴근하는 오후 5시까지 사람들을 지켜보며 시나리오를 썼다. 또 주식 브로커와 펀드 매니저 등 여의도와 증권가에서 일하는 다양한 직군의 전, 현직 사람들을 취재했다.

영화는 주인공 일현의 변화와 과정을 통해 큰돈의 유혹, 돈과 성공이 주는 달콤함, 돈이 요구하는 엄청난 대가를 짚는다.

11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돈' 제작보고회에서 박 감독은 "돈은 누군가에게 희망을, 또 누군가에는 괴로움이 된다"며 "돈에는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는데, 돈을 둘러싼 다양한 인간군상을 담았다"고 밝혔다.

영화 영화 '돈'은 부자가 되는 꿈을 가지고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가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를 만난 후 돈의 유혹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이어 "평범한 인물이 돈에 지배당하면서 변모해가는 이야기"라며 "돈이 사람보다 우선시 되는 시대에 '내게도 큰돈을 벌 기회가 온다면 어떨까',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이토록 치열하게 살고 있는 것인가'라는 질문도 던지고 싶다"고 전했다.

류준열은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으로 출연한다. 부자를 꿈꾸는 평범한 청년의 양심과 돈을 향한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뇌하는 캐릭터다.

류준열은 "시나리오가 술술 읽히고 재밌었다"며 "일현이 나와 비슷한 점이 많아서 꼭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류준열은 또 "돈을 갖기 전과 후에 일현이의 얼굴이 달라진다"며 "돈 앞에서 무너지는 인간의 나약함을 이 작품을 통해 깨달았다"고 강조했다.

'청춘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에 대해선 "청춘을 놓치고 싶지 않고, 청춘이라는 단언가 너무 좋다"며 "이번에 맡은 신입사원 조일현은 부푼 꿈을 안고 입사해서 부자가 되려고 하는 인물이다. 여의도 카드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을 떠올리며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영화 '돈'은 부자가 되는 꿈을 가지고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가 여의도 최고의 작전 설계자를 만난 후 돈의 유혹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쇼박스

유지태는 설계만 했다 하면 엄청난 돈을 긁어모으는 증권가의 신화 같은 존재이자 베일에 싸인 작전설계자 번호표 역에 낙점됐다. 신참 증권맨 일현에게 일생일대의 작전을 제안하는 번호표는 만나는 순간 상대방을 압도하는 캐릭터다.

유지태는 "시나리오가 재밌었고, 번호표 역이 멋있어서 해볼 만하다고 판단했다"며 "번호표는 돈의 양면성을 잘 표현하는 인물이다.

번호표의 실체를 캐내기 위해 오랜 시간 그를 추적해오다 일현으로부터 수상함을 감지하는 금융감독원 소속 한지철 역에는 조우진이 캐스팅됐다.

조우진은 "영화 속 인물이 돈을 바라보는 태도가 다른데 이 부분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며 "감정에 솔직하고, 목표를 향해 우직하게 나아가는 인간미 넘치는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3월 개봉.[데일리안 = 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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