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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미, 다음주에 아시아 제3국서 후속협상"

이충재 기자 | 2019-02-10 19:23
김의겸 대변인 "한미 '비핵화 방식' 입장차가 없어"
"文대통령-트럼프 조만간 북미회담 관련 전화통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조만간 전화통화를 통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자료사진)ⓒ청와대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조만간 전화통화를 통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자료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전화통화를 통해 제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한미정상은 조만간 논의할 예정"이라며 "직접 만나기보다는 통화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회담을 갖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북미 후속 실무협상 다음주 하노이서 진행할 듯

특히 김 대변인은 지난주 평양에서 실무협상을 마친 북미가 다음주 아시아 제3국에서 후속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북미가 북미정상회담 장소인 베트남 하노이에서 실무협상을 매듭지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김 대변인은 정의용 실장이 평양에서 실무협상을 벌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9일 면담을 한 뒤 "큰 방향에서 북미회담이 잘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이번 실무협상은 무엇을 주고받을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협상이라기보다 북미 간 구체적인 입장과 서로가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빠짐없이 터놓고 이야기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이번 협상 과정을 통해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미국과 우리 정부의 입장이 비핵화를 풀어가는 방식에 있어서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비건 대표의 "We are on the same page(우리 생각은 같다)"는 발언도 소개했다. [데일리안 = 이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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