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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상반기 주력 립메이크업 '데어 루즈' 16품목 출시

김유연 기자
입력 2019.02.08 08:59 수정 2019.02.08 09:03

마이크로 컬러 입자로 선명하고 강력한 발색

ⓒ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데어 루즈’ 16품목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미샤 ‘데어 루즈’는 ‘포슬린 벨벳 겔TM’ 기술을 도입해 입술 표면은 도자기처럼 매끈하게 표현하고 안쪽은 촉촉하게 수분을 꽉 잡아 지켜준다. ‘포슬린 벨벳 겔TM’은 부드러운 벨벳 제형의 립스틱에 피부 수분을 지켜주는 시어버터, 아보카도, 코코넛 야자 오일 등을 사용해 완성한 미샤만의 독자적인 기술이다.

강력한 발색도 장점이다. 마이크로 크기의 미세한 컬러 입자가 입술 표면에 고르게 밀착돼 한 번만 발라도 선명하고 확실하게 색상이 표현된다.

색상에 따라 총 16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특별한 날 개성 있게 사용할 수 있는 차분한 보랏빛의 ‘왓 더 퍼플’과 전통적인 진한 레드 컬러의 ‘영 보스’, 데일리 메이크업에 어울리는 발랄한 오렌지빛 리빙 코랄 ‘스터닝 키스’등이 준비됐다. ‘팝핑 토핑’은 골드 글리터로 다른 제품과 함께 사용해 아름답게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미샤 홈페이지에서 ‘데어 루즈’를 사용한 다양한 메이크업 룩과 연출 방법을 찾아볼 수 있다. 용량 3.5g, 가격은 1만 8000원이다. 신제품은 출시를 기념한 얼리버드 행사로 13일까지 5000원 할인된 1만 3000원에 판매된다.

유효영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부문 전무는 “데어 루즈는 과감하지만 단순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미샤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완벽하게 구현한 역작”이라며 “앞으로도 제품력은 물론 새로운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으로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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