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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구단 최초 2년 연속 리그컵 결승행

김윤일 기자
입력 2019.01.24 10:01 수정 2019.01.24 10:02
2년 연속 리그컵 결승 무대에 오르는 맨시티. ⓒ 게티이미지 2년 연속 리그컵 결승 무대에 오르는 맨시티. ⓒ 게티이미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2년 연속 리그컵 결승에 올랐다.

맨시티는 24일(한국시각) 피렐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카라바오컵(EFL컵)’ 버튼 알비온과의 4강 원정 2차전서 1-0 승리했다.

이로써 1~2차전 합계 10-0을 기록한 맨시티는 결승에 선착했다. 맨시티의 결승전 상대는 이튿날 2차전을 펼칠 첼시와 토트넘 승자다.


맨시티 vs 버튼 앨비언 팩트리뷰

- 맨시티는 구단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리그컵 결승전에 올랐다. 더불어 2008-09시즌~2009-10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 리그컵 4강전 역사상 최다골차가 나온 매치업이다. 이전 기록은 2014년 맨시티가 웨스트햄을 상대로 기록한 9-0.

- 맨시티는 1월 3일 리버풀전에서 피르미뉴에게 골을 내준 뒤 476분간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다.

- 맨시티는 이번 시즌 리그컵에서 레스터 시티와의 8강전 1실점을 제외하면 골을 내주지 않고 있다.

-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2018년 11월 이후 두 번째 5경기 연속 클린시트 중이다.

- 마레즈는 이번 4강 1~2차전에서 맨시티 10골 중 4골(1득점-3도움)에 관여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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