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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이낙연 총리·성윤모 장관 등 참석

박영국 기자
입력 2019.01.23 17:39 수정 2019.01.24 10:43

'혁신성장, 기업이 주역이다' 주제로 경제정책, 경영전략 등 강연

우리 경제와 기업의 혁신방향을 진단하는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가 오는 24~25일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열린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하는 제24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는 ‘혁신성장, 기업이 주역이다!’를 대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강연에 나선다.

이낙연 국무총리의 축사를 시작으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윤경제연구소 소장) 이인실 서강대 교수,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 등이 연사로 나서 현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기업의 혁신성장 방향을 전한다. 남북경협, 인문교양 특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도 열린다.

연찬회 일정 중 서울모테트합창단 공연, 기타·피아노·바이올린 앙상블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준비돼 있다.

경총 관계자는 “이번 대주제를 ‘혁신성장, 기업이 주역이다’로 선정한 만큼 많은 기업인들이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영감을 얻고, 이를 통해 기업의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1981년 이후 올해로 42회째를 맞이한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는 경영자들이 국내외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연두세미나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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