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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타르와 8강 격돌...치타 같은 알리 경계

스포츠 = 김평호 기자 | 2019-01-23 18:54
카타르의 경계대상 1순위로 꼽히는 알모에즈 알리. ⓒ 게티이미지카타르의 경계대상 1순위로 꼽히는 알모에즈 알리. ⓒ 게티이미지

‘아시안컵 득점 선두 알모에즈 알리 경계하라’

연장 접전 끝에 바레인을 제압하고 8강에 진출한 벤투호가 난적 카타르와 4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25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자이드 스포츠 시티에서 카타르와 8강전을 치른다.

1960년 대회 이후 59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은 지난 22일 연장 접전 끝에 바레인을 2-1로 누르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에서 마주할 카타르는 역대 A매치 상대전적에서 한국이 5승 2무 2패로 앞서 있다. 또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한국이 53위로 카타르(93위)보다 40계단이나 높다.

객관적인 전력상 한국이 앞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번 대회 카타르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아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카타르는 이번 대회 E조 조별리그서 3전 전승을 거두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10득점을 기록하는 동안 실점은 단 한 점도 없었다.

한국이 새해 첫날 평가전에서 다소 고전했던 사우디아라비아를 2-0 제압했고, 난적 이라크와의 16강전에서도 1-0 승리를 거두는 등 탄탄한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카타르 상승세의 주역은 이번 대회 압도적인 득점 선두에 올라 있는 알모에즈 알리다.

조별리그에서만 가장 많은 7골을 터뜨리며 우즈베키스탄의 엘도르 쇼무로도프(4골)를 3골 차로 따돌리고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토너먼트 들어 각 팀들이 실점을 최소화하는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고 있어 사실상 이번 대회 득점왕은 떼어 놓은 당상이다.

신장은 180cm로 큰 편은 아니지만 치타를 연상케 하는 빠른 발과 날카로운 슈팅을 갖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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