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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고시마 화산 폭발, 1km나 날아간 돌…엄청난 굉음-까만 잿더미까지 '긴장감↑'

문지훈 기자
입력 2019.01.17 17:38 수정 2019.01.17 17:44
ⓒ(사진=KBS 방송 캡처) ⓒ(사진=KBS 방송 캡처)
일본 가고시마에서 화산이 폭발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20분경 일본 남서부 가고시마 내 신다케 화산이 폭발해 연기가 6000미터까지 상승한 것은 물론 돌이 1킬로미터나 날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또 화산재와 가스가 흘러내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주민들은 몸을 피한 상황이다. NHK가 공개한 기상청 CCTV를 보면 회색연기가 가득차있고 화산재로 뒤덮힌 부분이 속출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가고시마 신다케 화산은 작년 10월에 다시 분화가 일어났으며, 12월에는 화산 연기가 2킬로미터까지 상승하면서 폭발적인 분화가 발생하기도 했다. 때문에 이번 화산 폭발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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