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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신년기자회견…"정치개혁 선봉정당 되겠다"

  • [데일리안] 입력 2019.01.16 14:26
  • 수정 2019.01.16 14:26
  • 이동우 기자

政 "선거개혁 불발 시 3당 연대 다시 가속화"

"집권 3년차인 문 정부 성패의 갈림길" 경고

<@IMG1>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16일 "선거제 개혁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향후 20년 한국정치는 선거제도 개혁의 성패에 좌우될 것이다. 정치개혁 선봉정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힘없고 빽 없고 돈 없는 보통 사람들에게 정치적 기회와 힘을 주는 제도"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문재인 정부에게 올 해가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집권 3년차인 문 정부는 성패의 갈림길에 와 있다. 너나없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라고 있지만 평화당은 정부여당에게 정권 실패의 위험을 경고하지 않을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문 정부에 대해 "민생은 갈수록 어렵고, 경제는 살아나지 않고 고용지표는 최악이고 빈부격차는 더 벌어졌다"며 "국정운영에 나날이 허점이 드러나고 사회적 갈등과 대립은 격렬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개혁의 최종 성과물은 법과 제도다. 선의만 앞세우지 말고 개혁입법을 추진해야 한다"며 "선거제도 개혁은 기필코 해내야하고 재벌개혁, 조세개혁, 재정개혁, 교육개혁에 나서야한다.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법, 공정거래법, 상법 개정도 시작해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또 선거제도 개혁 합의 불발시 플랜B로 "만약 국회가 이를(선거제도 개혁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시민의회에 맡겨야 한다"며 정"개특위가 약속대로 이달 말 안에 합의안을 도출하길 간절히 희망한다. (합의 불발시) 선거제 개혁을 일궈온 3당 연대를 다시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아울러 "재벌개혁, 조세개혁, 재정개혁, 교육개혁에 나서야 한다"며 "정치개혁의 과제로 의원 세비 현재 50% 수준으로 삭감, 비례대표 공천 전 당원 투표 선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등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친재벌 규제개혁 이외에는 어떤 개혁도 거부하는 자유한국당과 어차피 어려우니 할 수 있는 것만 하자는 민주당의 안일함으로 절박한 개혁 과제들이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개혁야당, 평화당이 돌파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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