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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文 대통령에 "車 산업 살리려면 美 무역확장법 해결해야"

박영국 기자 | 2019-01-15 19:34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9년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9년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文 대통령 "수소자동차·버스 등은 효과적 미세먼지 대책" 평가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 등 관세·통상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9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문 대통령에게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수출”이라며 “현대자동차는 내년 5% 늘려 202만대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 등 관세·통상 관련 문제가 잘 해결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부와 외교부, 그리고 현대차도 이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 중인데,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협력사와의 상생과 미세먼지 문제 등 정부 차원에서 고민 중인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최근 발표된 정부의 ‘자동차 부품업계 활력 제고 방안’ 등은 매우 감사한 일”이라며 “현대차도 협력사들에 1조7000억원을 지원해 협력사들과의 생태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요즘 대기문제·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이를 위해 전기·수소차 등에 향후 4년간 5조원을 투자하고, 몽골 2700만평의 부지에 나무를 심는 식재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정의선 부회장께서 미세먼지를 말씀하셨는데, 3일째 최악의 미세먼지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수소자동차·버스 등은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기능까지 있으니 효과적이고, 조림협력사업 등도 좋은 대책”이라고 평가했다.
[데일리안 = 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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