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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아버지 셰프 성폭행, 빼도 박도 못할 ‘증거’ 나올까

문지훈 기자
입력 2019.01.11 14:26 수정 2019.01.11 15:39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아이돌 아버지이자 셰프가 성폭행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의 아버지이자 셰프가 식당을 운영하며 직원에게 성폭행을 가했다는 고소가 접수되어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10일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작년 9월 검찰에 "식당에서 직원으로 일하다가 오너 셰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해당 고소장에는 한 여성이 지난해 가게 안과 외부에서 상습적으로 성추행과 폭행,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피고소인 A씨는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의 아버지로, 방송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검찰은 해당 사건을 남양주경찰서에 보내 조사하게 했다.

아이돌 아버지 성폭행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가해자 측 양쪽을 불러 조사를 마쳤고, 현재까지 뚜렷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통신 자료 등을 확보해 진술과 대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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