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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양승태, 사법부 위해 진실 밝히고 책임져야"

고수정 기자 | 2019-01-11 11:33
"양승태 검찰 출석, 사법부 신뢰 회복 계기 돼야"

사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검찰 소환조사를 앞두고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사법농단 의혹을 받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검찰 소환조사를 앞두고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입장발표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사법농단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 것에 대해 “사법부를 위해서라도 진실을 밝히고 거기에 맞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구로구의 한 사립유치원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양 전 대법원장이 검찰에 출석해서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과 비판이 끝나고, 사법부가 신뢰회복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양 전 대법원장 검찰에 소환했는데 국가적으로 불행한 일”이라며 “사법부의 수장이 이렇게 검찰에 불려가는 상황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홍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이 김태우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폭로를 규명하기 위한 특검법을 발의한 것에 대해 “저는 이미 국민이 판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12월 31일 15시간에 걸쳐서 사실 확인을 했고, 얼마나 근거없는 사실을 가지고 정치공세를 하는 것인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졌다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국회가 정쟁을 더 이상 벌이지 말고 민생을 위해, 또 국가의 미래를 위해 일하는 국회로 빨리 되돌아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전 특감반원 문제는 이미 검찰이 수사하고 있기 때문에 수사를 지켜보고 그 이후에 논의를 해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데일리안 = 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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