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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1등 공신 최진혁…긴장감 '급등'

김명신 기자 | 2019-01-11 09:58
SBS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나왕식의 이름으로 복수의 칼을 던지며, 황제 신성록을 점점 무너뜨리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폭등시켰다. ⓒ SBSSBS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나왕식의 이름으로 복수의 칼을 던지며, 황제 신성록을 점점 무너뜨리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폭등시켰다. ⓒ SBS

SBS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나왕식의 이름으로 복수의 칼을 던지며, 황제 신성록을 점점 무너뜨리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폭등시켰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제작 에스엠라이프디자인그룹) 31, 32회 분에서는 천우빈(최진혁)이 황제 이혁(신성록)을 향한 복수에 속도를 더함과 동시에 엄마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된 후 고통을 겪는 황후 오써니(장나라)에 대한 진심을 터트리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몰입시켰다.

극중 천우빈은 폭탄을 설치한 태후 강씨(신은경) 때문에 또 다시 죽을 뻔했던 오써니를 곁에서 지켜주면서 밤을 지샜던 상황. 이어 천우빈은 오써니가 태후를 찾아와 “난 절대 소현황후처럼 죽어서 안 나가요! 당신 손으로 직접 뽑은 황후한테 뒤통수 제대로 맞는 꼴, 꼭 보여 드릴게요!”라며 분노를 쏟아내는 상황을 태후의 명으로 몰래 지켜봤다. 흥분한 태후는 천우빈에게 조만간 황후와의 스캔들을 터트릴 테니 그때까지 황후와의 관계를 잘 유지하라고 명령했고, 천우빈은 덤덤하게 “경호대장은 오직 황실을 위해서 일할 뿐, 보상 같은 건 필요 없습니다”라고 우직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황제가 나왕식이라는 자에게 협박을 받고 있어 잠도 못자고 식사도 못한다는 사실을 슬쩍 흘려 신뢰를 얻었다.

이후 이혁과 태후, 소진공주(이희진), 아리공주(오아린)가 황실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순간, 갑자기 어디선가 날아온 단검이 식당 벽 한 쪽에 꽂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단검에 꽂힌 종이에는 새빨간 글씨로 “우리 엄마 왜 죽였어! 살인자 이혁!”이라고 적혀져 있었고, 달려온 천우빈은 “나왕식 혼자 한 짓이 아닙니다. 이미 나왕식과 연합한 안티세력들이 궁궐 안 곳곳에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거짓 설명을 전했다. 천우빈은 “그깟 엄마 죽은 게 뭐라고 나를 이렇게 괴롭혀!”라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이혁을 보며 애써 분노를 누른 채 싸늘하게 자신을 믿으라고 전했다.

더욱이 불안감에 휩싸인 이혁이 지나가는 궁인들에게 총을 겨누면서 난동을 부리자, 천우빈은 무너져가는 이혁의 모습에 서늘한 미소를 지었다. 환청이 들릴 정도로 더욱 예민해진 이혁이 허공을 향해 총까지 휘두르면서 두려움에 떨자, 달려온 천우빈은 자신에게 매달린 이혁을 바라보며 눈빛은 서슬 퍼렇지만 말투는 다정하게 “걱정 마십시오. 제가 지키겠습니다. 폐하”라며 이혁을 안심시켰다.

그 후 자신의 엄마가 이혁을 대신해 죽은걸 알게 된 오써니가 황제에게 일갈을 하자 이혁은 “살 만한 사람이 산 게 당연한 이치지! 황실 유지를 위해서 황제인 내가 선택된 거라고!”라며 적반하장식의 변명을 쏟아냈던 상태. 오써니 엄마의 죽음과 이혁의 관계까지 알게 된 천우빈은 이혁을 혐오스럽게 바라보면서 숨을 못 쉬겠다는 오써니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고, 죽은 엄마를 떠올리며 오열로 후회하는 오써니를 꼭 끌어안고 위로했다. 천우빈은 이제 더 이상 당하고 살지 않겠다는 오써니를 향해 “제가 도울 겁니다. 절대 물러서지 마십시오”라고 용기를 북돋은 후 “황후마마는 제가 끝까지 지킬 겁니다. 제 남은 목숨을 걸고라도”라며 마음속으로 굳은 다짐을 했다.

황후를 찾아 나섰던 황제는 천우빈과 돌아오는 오써니와 마주치자 두 사람을 막아섰고, 오써니를 붙잡고 애원했다. 그러나 오써니가 돌아서서 가려고 하자 이혁은 이혼은 하지 않겠다며 오써니의 팔을 거칠게 잡아끌었다. 그러자 천우빈이 이혁의 팔을 잡아 꺾은 후 무릎을 꿇려 제압했고 “그때 폐하의 동생이 되면 쓸 수 있다던 그 소원 지금 쓰겠습니다. 황후마마 그만 놔주십시오! 제가 좋아합니다. 황후마마를!”이라는 충격적인 진심 고백을 던졌다. 황실을 무너뜨리기 위해 황제 이혁을 강하게 옥죄어가던 천우빈이 오써니에 대한 마음을 터트리면서 과연 천우빈의 복수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데일리안 = 김명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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