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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 기자, 논란이 부각시킨 現정부 ‘긍정적’ 변화? 다각도 해석 등장

문지훈 기자
입력 2019.01.11 09:05 수정 2019.01.11 09:05
ⓒ사진=YTN뉴스캡처 ⓒ사진=YTN뉴스캡처
김예령 기자가 논란에 해명했다. 질문 하나를 둔 해석이 다양한 탓에 당사자 역시 혼란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김예령 기자는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했는데, 그 질문에 다소 공격성이 있다면서 네티즌의 질타가 쏟아졌다. 동료 기자들의 비난도 잇따랐다.

김예령 기자는 자신을 향한 부정적인 시선을 견디다 결국 입을 열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의도는 나쁘지 않았다. ‘자신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답을 바랐던 것 뿐이라는 설명이다.

김예령 기자의 논란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이들도 있었다. 특히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는 그의 질문이 현재 문재인 정부의 긍정적인 부분을 부각시켰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손석희의 사견은 이렇다. 지난 정부때의 기자들의 태도와, 현 정부에 대한 태도가 상이하다는 것이다. 김예령 기자의 질문이 바로 이를 증명하는 셈이 됐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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