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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번·황의조 18번, 벤투호 등번호 확정

김평호 기자
입력 2019.01.03 09:32 수정 2019.01.03 09:32

태극전사 23인 등번호 공개

59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할 태극전사들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 대한축구협회 59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할 태극전사들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 대한축구협회

59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할 태극전사들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 7번, 기성용 16번, 구자철 13번, 이청용 17번 등 주요 선수들이 기존 번호를 지켰다.

남태희가 기존에 달았던 10번은 이재성이 물려받았다. 이 밖에 스트라이커 황의조는 18번, 황의찬은 11번, 지동원은 9번을 달게 됐다.

주전 수문장을 상징하는 등번호 1번은 김승규에게 돌아갔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은 오는 7일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아시안컵 대장정에 돌입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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