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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단 시무식 개최…김창섭 이사장 “에너지전환 정책, 구체적 성과 필요한 해”

조재학 기자
입력 2019.01.02 13:09 수정 2019.01.02 13:09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선도기관으로의 도약 다짐

김창섭 이사장이 2일 용인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이 2일 용인 한국에너지공단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한국에너지공단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선도기관으로의 도약 다짐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2일 “올해는 에너지전환정책 3년차를 맞이해 구체적 성과가 필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2일 용인 본사 대강당에서 2019년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재생에너지 3020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산업육성 전략’을 통해 산업과 보급이 함께 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하는 에너지정책 선도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2019년도 경영방침도 발표했다.

올해 경영방침으로는 ▲수요혁신과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조화시킨 선진적인 에너지시스템 구축 ▲국내외 에너지정책 분야 리더십 발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국가의 미래 아젠다를 선점할 수 있는 역량 강화 ▲효율적인 의사결정 구조 정립 ▲국민과 함께하는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이 선정됐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2018년도 정기포상과 함께 조직문화, 동반성장 등 6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부서와 직원에게 포상을 수여했으며, 에너지공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김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악수를 하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힘차게 기해년의 시작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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