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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기대상' 정인선 "소지섭, 영원한 테리우스"

부수정 기자
입력 2018.12.31 15:02 수정 2018.12.31 15:04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받은 정인선이 상대 역 소지섭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방송 캡처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받은 정인선이 상대 역 소지섭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방송 캡처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상을 받은 정인선이 상대 역 소지섭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인선은 30일 서울 상암 MBC에서 '2018 MBC 연기대상'에서 '내 뒤에 테리우스'로 수목미니시리즈 부문 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그는 두 아이를 둔 엄마 고애린 역을 맡아 매끄러운 연기를 펼쳐 호평을 얻었다.

정인선은 "연기 시상식 참석이 처음이라 떨린다. 큰 상주셔서 감사드린다. 저를 믿고 애린이를 맡겨준 감독님, '내 뒤에 테리우스'라는 세계에서 5개월 살게 해준 작가님, 소지섭 오빠, 영원한 저의 테리우스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눈물이 난다"며 눈물을 보인 정인선은 "많이 불안하셨을 텐데 저 따뜻하게 격려해서 잘 이끌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하는 배우 되겠다"고 덧붙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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