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복면가왕' 독수리건, 두 번째 방어전 성공?

부수정 기자
입력 2018.12.30 16:47 수정 2018.12.30 09:25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 독수리 건의 2번째 가왕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MBC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 독수리 건의 2번째 가왕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MBC

MBC '복면가왕'에서 가왕 독수리 건의 2번째 가왕 방어전 무대가 공개된다.

최근 녹화에서 가왕 후보 결정전에 오른 두 복면 가수는 "내가 독감에 걸려서 이 정도 수준으로 봐주고 있다", "가왕석에서 내려올 생각이 있냐?", "난 어디서든 1등만 한다" 등의 각오와 함께 가왕석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이에 "사실 3연승이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초조한 기색을 내비친 독수리 건은 이내 "감기에 걸렸으니 빨리 집에 돌아가서 휴식을 취했으면 좋겠다"라며 재치 넘치는 말로 긴장을 풀었다.

이후 독수리 건의 방어전 무대를 지켜본 판정단들은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잘 골라 표현한다"며 칭찬했다. 특히 연예인 판정단으로 나선 엑소 멤버 수호는 "오늘 여러 무대를 봤지만 유일하게 가왕님의 무대에 소름이 돋았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가왕 결정전에 올라온 상대 복면 가수 역시 "더없이 완벽한 노래를 불렀다", "가슴속에 있는 모든 걸 꺼내서 보여주는 것 같다" 등의 호평을 받았다.

30일 오후 4시 5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