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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중기협력센터, '2018 경영닥터제 2기 발대식' 개최

이홍석 기자
입력 2018.12.18 14:07 수정 2018.12.18 14:13

경영 닥터들, 대기업 협력사 경영애로 해소 앞장서

자금·재무, 인사·노무, 기술·생산분야 대기업 노하우 습득 희망

경영 닥터들, 대기업 협력사 경영애로 해소 앞장서
자금·재무, 인사·노무, 기술·생산분야 대기업 노하우 습득 희망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는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18 경영닥터제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경련 경영닥터제는 대기업·협력사·전경련 경영자문단 3자가 협력해 대기업 협력사를 대상으로 6개월간 현장자문을 실시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7년 3개사를 대상으로 시작, 현재 총 26차례 대기업 68개사와 협력사 658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8개 대기업과 21개 협력사 대표 및 전경련 경영자문위원 등 80여명이 참가했으며 2기 경영닥터들은 내년 5월 말까지 6개월간 협력사들의 경영애로 해소와 경쟁력 제고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금년 1기 경영닥터제 참여 협력사의 자문우수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이번 경영닥터제에 참가한 LG이노텍·LG하우시스·포스코켐텍·현대파워텍·두산건설·효성 등 대기업들의 협력사들은 자금·재무(26.2%), 인사·노무(23.8%), 기술·생산(19%) 분야 자문을 주로 희망했다.

배명한 전경련 중기협력센터 소장은 “전경련은 경영닥터제를 통해 최근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들의 경영애로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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