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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실시

이나영 기자
입력 2018.12.17 08:17 수정 2018.12.17 08:18
지난 14일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오른쪽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NH농협금융지주 지난 14일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오른쪽 두번째)과 임직원들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4일 동절기를 맞이해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서울지방보훈청과 공동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후원하는 연탄(1만1000장)은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보훈가족 42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된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에는 김광수 농협금융지주회장과 임직원봉사단, 서울지방보훈청 임직원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차량 진입이 어려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에게 연탄 500장과 방한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서 어렵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이번 연탄 나눔 봉사를 계기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이 존경받고 예우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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