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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사, 수도권 알짜 입지 곳곳서 아파트 분양 ‘출사표’

권이상 기자 | 2018-12-15 06:00
중견건설사 수도권 진출 ‘약진’, 청약개편 이후 무주택자 관심 커져
서울 역삼, 태릉, 위례신도시 등 곳곳 분양 돌입


연말에도 중견건설사들이 수도권 곳곳에서 분양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공사 중인 한 아파트 전경. ⓒ게티이미지뱅크연말에도 중견건설사들이 수도권 곳곳에서 분양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공사 중인 한 아파트 전경. ⓒ게티이미지뱅크

올해 말과 내년 초 국내 주요 중견건설사들의 수도권 진출이 부동산 시장의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대형건설사들이 재건축 사업 수주에 몰입해 과열 경쟁을 펼치는 사이, 실속 있는 운영으로 꾸준히 경험을 쌓아온 중견건설사들이 수도권 곳곳에서 분양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중견건설사들이 수도권 분양에 집중하는 이유는 향후 사업 확장과 기업 성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많은 수요가 몰리는 수도권은 중견건설사들이 인지도를 높이는데 가장 효과적인 곳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중견건설사들의 수도권 출사표는 실수요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유발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가 9·13대책 후속 조치로 내놓은 '주택공급에 대한 규칙 일부 개정안'에 따라 무주택자의 아파트 청약 시 추첨제 대상 주택의 75%를 우선 배정받게 되면서 내 집 마련에 나선 이들의 당첨 확률이 이전보다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대형건설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시세차익에 대한 기대감도 한 층 더 커졌다.

◆올해 수도권 알짜 입지 출사표 던진 중견건설사, 전 주택형 1순위 마감 행진 ‘기염’

올해에도 중견건설사들이 수도권에서 선보인 분양단지들은 두드러진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우선 서울에서는 지난 5월 중흥이 영등포에 선보인 ‘영등포 중흥S-클래스’는 평균 24.6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당해마감을 달성했다.

해당 단지는 중흥이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아파트로 영등포뉴타운 등 개발호재와 함께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주목을 받았다.

이어 같은 달 동양건설산업이 경기 하남에서 분양한 ‘미사역 파라곤’도 평균 104.91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는 수도권 분양에서 올해 가장 높은 수준으로, 특별공급에서부터 최고 13.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낼 정도로 관심이 집중됐다.

◆ 올해 말 내년 초 중견건설사 ‘수도권 진출작’ 주요 분양은?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수도권 곳곳에서 중견건설사들의 분양이 펼쳐질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시티건설이 12월 말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시티건설의 강남 첫 진출작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최적의 입지를 선점한 것은 물론 다양한 특화설계와 기술적 노하우가 총집합된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탄생될 전망이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지하철 9호선 분당선 선정릉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 시내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강남역과의 거리도 가까운 만큼 인근 활발한 상권 수혜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54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20층 전용 59~70㎡ 아파트 총 106가구와 전용 22~53㎡ 오피스텔 총 45실과 상업시설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업시설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상업시설은 지하와 지상 1층에 마련되며 총 10호 규모로 최고 8m 이상의 높은 층고를 갖춰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경기 성남시에서는 제일건설이 12월 중 ‘성남 판교 대장지구 제일풍경채’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판교 대장지구 A5·7·8블록에 위치하며 1,033가구 규모로 판교신도시 내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근 서분당IC, 서판교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한 수도권 진입도 수월하다.

효성중공업은 내년 2월 중 서울 노원구 공릉동 230번지 일대에 재건축 단지인 ‘태릉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49~84㎡ 규모로 총 1287가구 중 516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지하철 5호선 태릉입구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여기에 태릉초등학교와 공릉중학교 등의 학군과의 거리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펼쳐진 봉화산과 중랑천 등으로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계룡건설은 내년 3월 위례신도시 A1-6블록에서 ‘위례신도시 리슈빌’(가칭)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105~130㎡ 총 502가구 규모다. 단지는 서울 송파구에 속해 있고, 지하철 5호선 등을 통해 서울 내 주요 지역의 이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공공택지로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데일리안 = 권이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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