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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글로벌 IT인재 양성 아카데미' 개설

이나영 기자
입력 2018.12.14 09:31 수정 2018.12.14 09:31
지난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히나금융의 '글로벌 IT인재 양성 아카데미' 개소식에 유시완 하나금융티아이 사장(첫줄 왼쪽 다섯 번째), 함진식 KEB하나은행 하노이 지점장(첫줄 왼쪽 두 번째), 이철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첫줄 왼쪽 네 번째) 및 베트남 정보통신부 주요 인사들과 학생들이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금융지주 지난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히나금융의 '글로벌 IT인재 양성 아카데미' 개소식에 유시완 하나금융티아이 사장(첫줄 왼쪽 다섯 번째), 함진식 KEB하나은행 하노이 지점장(첫줄 왼쪽 두 번째), 이철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첫줄 왼쪽 네 번째) 및 베트남 정보통신부 주요 인사들과 학생들이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글로벌 IT인재 양성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IT교육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 IT인재 양성 아카데미는 하나금융 진출 동남아 국가에서 펼치는 현지 사회공헌 활동이다. 30여명의 현지 대학생을 선발해 약 3개월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관련 국내·외 IT전문가의 체계화된 IT교육을 무상 제공한다.

또한 우수 수료자에게는 하나금융 데이터센터 및 하나금융티아이 방문을 포함한 대한민국 연수 기회와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카데미 개소식에는 유시완 하나금융티아이 사장, 함진식 KEB하나은행 하노이 지점장, 이철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및 베트남 정보통신부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전문 IT교육 프로그램의 개설을 축하했다.

유시완 하나금융티아이 사장은 "이번 하나금융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신 남방정책에 따라 기업적 측면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협력 파트너인 베트남과 지속적인 기술교류의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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